2010 동삼썰

from 3 2012. 9. 20. 22:55

변태曰    제아의 동준이랑 승호도 끌린다 동준승호...아유티에서도 동준이가 승호 옆에 있을때마다 깨알같이 말 거는게 화면에 잡히던데ㅋㅋㅋㅋㅋ저번에 세레모니 하는데서는 삼주가 골 넣으면 하겠다고 백턴? 공중회전? 암튼 그거 하니까 막 주위에서 할 줄 아는 애 없냐고 그랬잖아 그니가 동준이가 나와서 하면서 아 저 형은 왜 이걸 해가지고 귀찮게...하면서 지도 똑같이 했잖아...근데 아 저 형은 왜...하는 그 까부는 말투에서 완전 꽂혔어...까불고 대드는 연하공...승호가 쪼끄만게...하면서 놀리면 동준이는 겁도 없이 근육도 없는게...하면서 막 받아치고 삼주가 어 이 건방진 새끼봐라? 하면서 주먹 쳐들면 존나 탁 막으면서 형 근육을 봐봐요 내가 이기나 형이 이기나 하면서 따박따박 말대꾸 할 거 같애...      

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고거 보면서 요게 안그렇게 생겨가지거 성질잌ㅋㅋㅋㅋㅋ요랬다ㅏㅠㅠ둘이 붙여놓으면 볼만할텐데ㅔ내가 삼만 들어가면 다 먹는 잡식이라 그런건 아님ㅇㅇ   빠수니曰 

동준이같으면 존나 궤변 읊으면서 형이 나한테 깔려야하는 백가지 이유 이런거 말해주겠다면서 일단 힘으로 승호 누르고 1. 형은 나보다 근육량이 적다. 2. 형은 나보다 쌍꺼풀이 더 찐하다. 3. 형은 나보다 더 예쁘게 생겼다. 4. 형은 나보다 축구를 못한다 이딴식으로 주절거리면서 삼주가 화내고 버둥거리는 것도 상관 안 하고 걍 찍어누를 거 같음ㅋㅋㅋㅋㅋ시발 이게 진짜 하극상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는 악마 양승호를 모르니까 존나 겁도 없이 막 대들고 삼주가 인상써도 안 무섭거든요 하면서 따박따박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걔...... 혹시 부산남자 걔임?? 아닌가?? 사....사투리쓰면서 ㅍㅍㅅㅅ 하는거 보고 싶다   빠수니曰 

그러면서 삼주 밑에 깔고 헉헉퍽퍽하면서 삼주 죽어나가는데 농담친다고 형 내 얼굴 봐봐요 형 지금 한가인이랑 한다고 생각해봐요 존나 죽이죠? 근데 한가인보다 내가 더 죽이죠? 하면서 시발 까불까불까불까불 거렸으면 좋겠다 삼주는 저 주둥이 비틀고 싶고 때리고 싶은데 힘이 안됔ㅋㅋㅋㅋㅋㅋ군기반장 악마 양승호도 발라버리는 둥준이 퀄리티....겁 없는 범새끼 같은 동준이......★   빠수니曰 

지금 검색했더니 걔 부산 맞네! 와 씨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쩔어 동준이가 침대 위에서 막 승호가 죽어나가는데 반말 찍찍 찌그리면서 양승호, 야, 봐봐라, 좋나? 좋아 죽겠제? 아 씨발 가시나처럼 소리 좀 내고 이래봐라 이런 말 던져주면 아 씨발!   빠수니曰 

와 검색 나도 했는데 얘 어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주랑 엮으면 그거 가능하겠다. 삼주는 한두탕 하고 나서 지쳐가지고 축 늘어져있는데 동준이는 존나 아직도 팔팔해가지고 더하자고 조르고. 아 그만하라고! 막 버럭버럭 성질내면 눈웃음 치면서 한번 더 깔고...   빠수니曰 

존나 팔팔해서 눈웃음치면서 한 번 더 깐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동준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는 벌써 한 번 간 거만으로도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는데 동준이는 방방 거리면서 아 정떨어지게 한 번은. 두번은 해야지. 하다가 두번은 좀 그렇다 한 번만 더하자 더 하자 더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홓 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는 하면서 자다가 깨다가 자다가 깨다가 실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양승호 그러다가 눈 퉁퉁 부을때까지 울었으면 좋겠다... 허으어어헝어어엉 시발 빼라고 빼! 빼! 시발놈아 빼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또 꼴려서 한판 더하고....ㅎㅎ   빠수니曰 

얘네 다섯살차이야...적절하게 삼주가 세대차를 느끼는 나이겠군...동준이는 그것도 몰라요? 아 뭐야 완전 구식이네. 이것도 못 버텨요? 완전 할배체력이네. 이러면서 슬슬 건들겠지...근데 키는 작지만 옴팡진 체격이라 양승호가 힘으로는 도저히 못 이길 거 같다 그럼 동준이가 막 까불거리면서 형 나이도 많은데 나한테 힘으로도 지고...어이구 불쌍해 이 형 내가 거둬야지 어쩌겠어...이러면서 깐죽거리면 으...좋아죽네!   빠수니曰 

으 양승호 왠지 존심 상해서 막 버럭버럭 화내고 화내다가 '아 시발 존나 쪼잔해보이겠다' 하고 정신차려서 꽁...해지는거 ㅋㅋㅋㅋㅋ 동준이가 존나 깐죽대다가 양승호 화내면서 눈물 약간 고인거 보고 몸으로 화해신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동준이가 나이 어린 거 앞세워서 승호한테 아 형이 되어가지고 이런 것도 못 해주나? 이런 식으로 찡찡대기도 했음 좋겠다 존나 귀요믜...양승호는 악마니까 ㅡㅡ이래가지고 어 나 못해주는데ㅡㅡ어쩔래 이러면 동준이가 아 못해주는 게 자랑임? 하고 대들고 삼주는 또 어린게 기어오르니 헛웃음이 나고 동준이 살살 건들면서 애 약올리는데 바짝 약오른 동준이가 이씨 힘으로 확...! 그럼 삼주는 단숨에 상황역전ㅋㅋㅋㅋㅋㅋ위에서 웃는 건 동준이고 당황하는 건 삼주게찡...   빠수니曰 

아 바락바락 화내다가 쪼잔해보일까봐 꽁하는 게 더 쪼잔해보옄ㅋㅋㅋㅋㅋ근데 너무 삼주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으로 화해신청하는 동준이 돋네....존나 좋네...어린앤 역시 혈기지...   빠수니曰 

악 그럼 당황한 얼굴 너무 좋아가지고 동준이가 존나 장난치듯이 얼굴에 막 뽀뽀했으면 좋겠다ㅠㅠ 삼주는 이게 장난치나 싶다가도 귀엽고 근데 위에서 눌르고 있으니까 무겁고. 그래서 또 앙탈부린다고 한번 밀쳐내고ㅠㅠ 한번 밀쳐내면 동준이가 어허! 이형이! 하고 확 끌어안고    빠수니曰 

뽀 뽀 돋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동준이가 어리니까 썰을 풀어도 넘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그렇게 알콩달콩하다가 ㅎ열혈청춘 그림자만 봐도 벌떡거리는 패기어린 동준이의 리비도가 자극되고 존재감이 기립하면 삼주가 인상 확 찌푸리면서 시발 어제 밤에도 그렇게 해놓고 어린새끼는 역시...!하면서 묘하게 남자로서의 굴욕감과 힘이 장사한 동준이한테 기가 길리고 동준이는 배시시 웃으면서 형...함 하까? 이러면서 부산 싸투리 풀풀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그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떡벌떡. 그럼 승호가 아 싫다싫다 막 그러다가 한숨 쉬면서 봐준다는 듯이 '그럼 입으로 해줄게' 하고 펠라하다가...ㅇㅇ... 동준이가 쌀거 같다고 해서 입에서 뺐느데 어...얼굴에다가 실수한고야. 동준이는 그걸보고 또 몸이 동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안되겠다 행니마. 하면서 떠떠...ㄱ!!!   빠수니曰 

입으로 해줬는데도 모자라서 몸이 또 동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조타 난 동준이가 어리니까 좀 막무가내고 이기적인 면도 있었음 좋겠어 승호가 다섯살이나 많으니까 무조건적으로 자기 맘을 알아주겠지 하는 어린 마음. 근데 승호가 잘 안 알아주고 무뚝뚝하게 굴고 밀어낼때마다 성질나는거야. 아이씨 왜 저 형은 날 이렇게 몰라주지. 열받네 확! 이런겈ㅋㅋㅋ어리니까 딱히 표현 방법을 몰라서 계속적으로 만지고 더듬고 쑤셔박으면서 자기 맘 좀 알아달라구 하고 죽어나는 건 양승호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으아 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면돋는 양승호 ㅠㅠ 근데 힘든것도 양승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막 지가 몸이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다 싶으니까 하루이틀 고분고분 말 들어주고. 그러다가 빡쳐서 가출했음 좋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빠수니曰 

빡쳐서 가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동준이는 처음에는 말도 없이 나간 삼주한테 열이 받아서 아 씨발 몰라! 했다가 좀 지나니까 불안해서 발을 동동 굴리고 급기야는 정신없이 찾아다니겠지. 어리니까 막 자기가 잘못했다구 울기두 하고...그래서 결국엔 삼주 찾아가지고 막 왜 도망가냐고, 왜 그렇게 자기 맘을 몰라주냐고 울다가 열받아가지고 또 삼주 옷을 찢어발기곸ㅋㅋㅋㅋ삼주는 시발ㅋㅋㅋㅋ이새끼 머릿속엔 이거 밖에 없나!!! 싶지만 애가 너무 불쌍하게 흐어헣헣허 하고 우니까 어린데...아직 까마득하게 세상 물정 모르는 애긴데 자기가 너무 배려가 없었나 싶기도 하게찌 머...하루이틀 고분고분하게 굴어주는 양삼주는 참으로 조타 하지만 삼주도 다혈질이니까 동준이가 작꾸 밀어부치면 또 욱하고 올라오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학학 완벽해 완벽한 덕밥이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울때 삼주가 니 머릿속엔 그거밖에 없냐고 막 뭐라했음 좋겠다. 그거밖에 없냐고 니는 섹스 너무 많이 하면 기가 빠져서 어쩌구저쩌구 훈계하고. 동준이는 또 다섯살이면 미묘하게 많으면서 적은듯하면서 이상한 나이니까 니가 뭔데 어른처럼 그래 뭐라고 하냐고 화가나가지고... 화내고...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니가 섹스 너무 많이 하면 기 빨리고 그런걸 어떻게 아냐고 니도 그렇게 섹스 많이했었냐고 누구랑 얼마나 많이 했냐고 하룻밤에 몇번이나 했냐고 막 폭풍질문+화냄 ㅋㅋㅋㅋ 집착돋는 모습 보고 삼주는 질려가지고 또 가출 ㅎㅎㅎ   빠수니曰 

야 자꾸 가출시키지 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주 비행청소년 만들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렇게 꼬투리 잡아서 꼬치꼬치 캐묻는 동준이 진짜 돋는다 레알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주 자꾸 가출하고 그러다보면 동준이가 이젠 자연스럽게 삼주 행방 알아내서 데리고 오면서 왜 거긴 자꾸 가냐구. 누구 있냐? 막 이르그 그럼 삼주가 작은이 있다 임마ㅡㅡ하고 무뚝뚝하게 농담치는데 동준이는 못 알아듣고 작은이가 뭐야...하는데 알고보니까 세컨ㅋㅋㅋㅋ농담인건 알지만 동준인 열받앜ㅋㅋㅋㅋㅋ어리니깤ㅋㅋㅋㅋㅋㅋㅋ씨발 양승호! 하면서 반말 찍 찌끄리고 너 왜 그렇게 몸을 싸게 굴려! 하고 열내면 삼주는 또 어이가 없겠짘ㅋㅋㅋㅋ어린노무새끼가 지금 어디서 되도 안 한 훈계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사람이랑 돌아가면서 자는 것보다 니 하나한테 몸 대주는 게 훨씬 정력소모가 크그등?? 여러사람<<<김동준이거등?ㅋㅋㅋㅋ니 정력 어쩔랰ㅋㅋㅋ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력둥이^*^;; 아 그리고 막 싸이나 사진첩이나 뭐나 동준이가 뒤지다가 진짜 승호 첫사랑이나 찐하게 만났던 남자를 찾아낸거임. 막 그냥 장난스럽게 뽀뽀한 사진이나 안고 있는 사진이나 그 밑에 애정돋는 글귀같은거 있자나 ㅇㅇㅇㅇ 그거보고 빡쳐서 확 달려가서 혼내줄까 하다가, 꾹 참고 그거 스킵해놨다가 승호 보는 앞에서 어이쿠, 흘린다음에. 승호가 보고 어 이게 왜 여깄어 하고 태연하게 주워 넣으면 누구냐고 막 꼬치꼬치 캐묻고 보여주라고 막 왜 숨기냐고 역정내고. 승호는 그거보고 또 아 얘 존나 어린애야 존나 시발 짜증나 싶어서 사진 꽁꽁 숨기고 절대 안보여주고 서로 화만 버럭버럭   빠수니曰 

야 너수니가 푸는 동준이한테 진심 반할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이렇게 연하공 돋을 수가 있지? 이건 뭐 겁나는 것두 없어 싫음 싫고 좋음 좋고 기분대로 화내고표현하고 으...! 어린애 돋네! 이게 어린애들의 매력인가! 동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가 대놓고 질투하는 거 너무 좋다 결국 삼주가 안 가르쳐주니까 꽁해가지고 침대 위에서도 아 빨리 말해. 안 말해주면 괴롭힐거야. 빨리 말해 말하라구 하는데 삼주 기어이 역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꼬맹이새꺄 뭐가 그렇게 궁금해서 ㅅㅅ하는데 집중 안되게 이 지랄이야 진짜. 그래 좀 만났다 됐냐? 좀 찐하게 만났다 됐냐? 진도 어디까지 뺐는지도 말해주랴? 이러면 동준이는 또 열받고 심상하고 질투하고 열폭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했냐고 막 꼬치꼬치캐묻고 무슨 체위로 했어? 그거 나랑도 해 왜 나랑은 맨날 정상위만 하냐? 막 꿍얼꿍얼꿍얼 질투돋긔^*^;; 시발 나한테는 선녀강림 한번도 안해줬으면서!!! 그새끼한테는 해줬어? 해줬지! 해줬구나 이런시발!!!! 하고 열폭하면 삼주는 안했는데도 자꾸 몰아붙이니까 귀찮아서 했다고 말하고 동준이는 아 그럼 나랑도 해야지 나랑도 나랑도!! 이제 나랑만 해야돼!!!! 각서쓰고 손가락도장찍고 입술도장찍고   빠수니曰 

그리고 양승호모는 생전 해 본 적도 없는 기승위를 해보게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동준이 좋아 미칠 거 같앜ㅋㅋㅋㅋㅋ떼쓰는 것 좀 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귀요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삼주가 쭈뼛쭈뼛 올라와서도 좀 창피해하고 빼고 이러면 아 왜 해봤으면서 뭘 또 못하는 척해? 내앞에서는 내숭 안 떨어도 돼 자 이제 날 홍가게 해봐 하면서 겁없이 또 따발따발 까불엌ㅋㅋㅋ그리고 양승호가 조용히 좀 해라 이마 하면서 이마 딱콩 때리면 아 왜 서방님 이마를 때려! 하면서 또 지가 힘쎄다고 양승호 밀어붙이겠지...결국 그날 선녀강림은 물건너 가고 한 판 끝나고 양승호가 헥헥 거리고 있음 아직도 쌩쌩한 동준이가 아! 선녀강림 안 했잖아 빨리 해줘! 이래가지고 양승호 기가 질림ㅋㅋㅋㅋㅋㅋ이 애새끼는 에너자이져야!!! 지칠 줄을 모른다고!!!!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 커플 존나 ㅅㅅ에서 시작해서 ㅅㅅ로 끝나는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실떡도 있었으면 좋겠다. 승호 씻고 동준이 받을 준비한다고 그거 뭐냐 장비우는거 그거 하고 있는데 불쑥 들어와가지고 같이 씻자...! 둘이 눈 마주치고 변기에 알몸으로 앉아있던 승호는 땀을 삐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이가 으...응가싸? 물어보면 승호가 씨발놈아 니땜에 장비우고 있잖아 문닫고 썩꺼져 ㅋㅋㅋㅋㅋㅋㅋ 동준이는 당황해서 진짜로 꺼져버리고. 씻고 나온 승호는 괜히 민망돋아서 동준이 눈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동준이는 원래 그렇게 하는거야? 막 호기심 돋아서 물어보고 ㅎㅎㅎㅎㅎㅎㅎㅎ 핡!!!   빠수니曰 

쓰고 보니 욕실떡이 아니네요   빠수니曰 

야 어떡해 둘이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잌ㅋㅋㅋㅋㅋㅋ다 아는 척 굴더니 사실은 암것두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가 민망해서 에이씨...이러고 있으면 동준이가 하나하나 묻다가 깨닫겠지 양승호가 그렇게 무뚝뚝해도 자기때문에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는 걸ㅋㅋㅋㅋㅋㅋㅋ자긴 막 하다가 ㅋㄷ 끼기 싫으면 억지 부려서 쌩으로 하기도 하고 젤도 급하면 없이 하자고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럼 양승호는 죽어나는거잖아? 동준이는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이제 ㅅㅅ하는데도 승호한테 좀 물어보면서 하겠지 아파? 아파? 여기는? 여기는? 이러면? 이럼섴ㅋㅋㅋㅋㅋㅋㅋ그럼 양승호는 또 존나 그게 더 민망돋아 차라리 묻지마 묻지말라곸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욕실떡도 하나 넣읍시다 조만간...   빠수니曰 

으응ㅇㅇ응응 동준인 박을줄만 아는 에너자이저! 근데 양승호는 부끄럼돋으니까 그런거 잘 안가르쳐주고 ㅋㅋㅋㅋㅋㅋ 학학 이거 완전 얘네 늙어죽을때까지 나오고 막....ㅋㅋㅋㅋㅋㅋㅋ 그럴기센데. 둘이 군대 같이 갔음 좋겠네효? 갠적으로 동준이가 막 물어보는거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 민망돋을듯 신음도 제대로 못내곻ㅎㅎㅎㅎ    빠수니曰 

아 동준이 92년생이면 아직 대학 안들어간거 아님???????? 얘 대학 들어가고 나서 동아리도 들고 뭐시기뭐시기 모임같은거 존나 나가가지고 양승호 불안해 하는거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괜히 아닌척 문자한통 보내고 [야욕실에치약다썼나?] 이런 사소한 문자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낸다음에는 [들어올때치약좀사와. 언제오는데?] 하면서 은근슬쩍 귀가를 강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으악 양승호 존나 소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 들어가지고 어린 남편두고 불안해서 발 굴리는 아줌마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가 술 먹고 2차 3차 4차 밤새고 막 들어오면 삼주는 딴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굴겠지만 존나 섭섭ㅋㅋㅋㅋㅋ매일같이 삼주하고 헉헉퍽퍽 할 생각만 하던 애가 막 바쁘고 술먹고 밤새고 이러느라 체력이 딸려서 삼주랑 잠자리가 뜸해지면 삼주혼자 존낰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에너자이져이던 애새끼가 좀 그리워지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괜히 동준이 앞에서 맨티만 입고 설렁거려도 보곸ㅋㅋㅋㅋ일부러 욕실 문 안 닫아보기도 하곸ㅋㅋㅋㅋㅋ근데 동준이는 또 시험기간이라고 지혼자 바빸ㅋㅋㅋㅋ양승호 결국 폭발해서 동준이 시험이 코앞인데 대놓고 무릎 위에 앉아서 엉덩이 비비면서 유혹했음 좋겠네 ㅎㅎㅎ....   빠수니曰 

상남자병이고 뭐고 원초적인 욕망 앞에서 참지 못하고 전부 벗어던지고 보는 양승호....ㅎㅎㅎ   빠수니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에 유혹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매우 꼴릿하다ㅠㅠㅠㅠㅠ 응응헉헉하면서 시험공부 같이 하는거야ㅠㅠ 혀엉, 아까 그거 뭐라그랬지? 아... 그거... 그거... 에이 이거잖아!! 동준이가 화내는척 웃으면서 퍽퍽퍽퍽 ㅠㅠ 형은 이것도 몰라효? 이것도 몰루는구나? 그러면서 왜 나 시험공부 방해해욧 하면서 응응헉헉퍽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삼주 유혹할때 그거하면 안되나 ㅠㅠ 동준이 책상밑에 기어들어가서 펠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주가 야 넌 공부해라 나도 할건해야겠다 쿨싴하게 말하면서 ㅈ을 힘차게 빠는거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ㅋㅋㅋㅋ승홐ㅋㅋㅋㅋ존나 유혹할때도 상남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는 어 뭐야 왜 이래 나 공부해야해 하는데 삼주는 벌써 입에 물고 하라고 하면서 웅얼거리는거짘ㅋㅋㅋ그럼 동준잌ㅋㅋㅋ공부가 되겠냐궄ㅋㅋㅋㅋㅋ아 모르겠다 형이 책임져라 하면서 실실 웃으면서 책상에 엎어놓고 ㅎㅎㅍㅍ...동준이가 보고 있던 책 막 바닥에 떨어지구 양승호가 얼굴 빨개져서 어쩔 줄 모르면 동준이가 형 거기 책 떨어진다 잘 좀 잡구 있어 하면서 또 혼자 까불까불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한 판 거하게 끝내고 삼주는 만족해서 할딱거리는데 동준이는 만족 못햌ㅋㅋㅋㅋ먼저 유혹 한 사람은 형이잖아! 하면서 또 밤새도록 양승호만 죽어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유혹하려면 각오하고 해야하는 퀄리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정력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다 진짜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서 떡치느라 시험은 떡이되고... 동준이 화나가지고 아 형 니 때문이다이가!!! 막 들어와서 화내고 찡찡대고 그럼 양삼주가 뚱하게 쳐다보고 있다가 나는 니 때문에 병가냈다 시발너마 욕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마실거나 사와 시발. 콘돔도 몇개 사오고. 하면서 명령질 ㅎㅎ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ㅋㄷ 시키는 건 뭐냐 양승호 존낰ㅋㅋㅋㅋ간만에 해가지고 신났엌ㅋㅋㅋㅋ동준이가 나 오늘 시험 끝나서 동아리 애들이랑 술 한잔 하기로 해서 늦게 들어올 듯ㅇㅇ 하면 양승호 존나 열받아서 무ㅏ라고 이노무 애새끼가 어제 그렇게 떡을 치고 날 기어이 출근도 못하게 만들어 놓고는 지는 술을 마시러 가시겠따고오ㅗ호? 하면서ㅋㅋㅋㅋ존나 성질나섴ㅋㅋㅋㅋㅋㅋ가출할거야 시발ㅋㅋㅋ이 되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끙끙대면서 몸 질질 끌고 가출한데가 또 맨날 가던데 ㅋㅋㅋㅋㅋㅋ 동준이 술 먹고 그집가서 꼬장부리고. 그 집 주인 병희였음 좋겠음ㅋㅋㅋㅋㅋㅋ 막 동준이가 난동부리면 승호도 같이 내쫓거나 동준이만 내쫓거나 ㅋㅋㅋㅋㅋㅋㅋ 승호한테 문자보내고 [다신우리집에오지마라ㅗㅗㅗ] 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아 꼬장부리는 동준이 생각하니까 존나 뿜곀ㅋㅋㅋㅋㅋ한가인 돋는 얼굴 해가지고 꽐라 돼가지고 양승호오오오오! 너는 그 수염 난 새끼라라랑 무슨 사이이인데 자꾸 그 여기 오는데에에! 너는 서방님이 우습냐? 내가 어려서 만만하냐아아아! 그러면서 또 승호 맘은 생각도 안하고 지 입장만 내세우겠짘ㅋㅋㅋㅋㅋ급기가 징징거리다가 술먹고 뻗으면 양승호가 부축해서 집까지 데리고 오곸ㅋㅋㅋㅋㅋ시ㅂ발 내가 이 애새끼 뭐가 좋다고 코가 꿰였나 몰라 하면서 신세한탄하는 양승홐ㅋㅋㅋㅋㅋㅋㅋㅋ꽐라된 와중에도 동준이 손이 슬금슬금 승호 가슴 더듬으면 존나 열받아가지고 발로 퍽 차서 침대에서 떨어뜨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날 동준이는 필름 끊김ㅋㅋㅋㅋㅋㅋㅋ뭔 일 있느지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벌써부터 필름끊기고 그럼 안되는데 치매 초기 증상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도 치매초기라고 속으로 은근 걱정하면서 동준이에게 고스톱을 권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양승호 동준이가 술먹고 깨면은 으그 이 화상아 이러면서 알고보면 주방에 꿀물타놨고ㅠㅠ 나 출근해야한다. 하면서 쿨싴하게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동준이는 꿀물을 꿀떡꿀떡 먹겠지. 그리고 나서 아침밥 먹으려고 부엌을 뒤지니까 해장국 끓여놓은 양승호.....ㅡㅠ 근데 맛은 없긔... 좆 싱거움... 동준이가 [애미야국이너무싱겁다] 하고 문자보내면 양승호는 피식웃으면서 [어머니싱거운게건강에좋아요그냥쳐드세요] 답장보내주고 실실 쪼개면서 출근 ㅠㅠㅠㅠㅠㅠㅠ 둘다 기분 그냥 좀 좋아져가지고 저녁때 달달떡 ㅠㅠㅠㅠㅠ   빠수니曰 

으왕ㅋㅋㅋㅋㅋ그럼 이날 여기서 욕실떡이 나오는 거임? 동준이가 싱겁지만 국도 끓여주고 꿀물도 타준 양승호한테 봉사하겠답시고 목욕해 내가 등밀어주께^^이러고 막무가내로 쳐들어가서 설치고 승호는 아 절루 꺼지라고 하면서 풍풍거리다가 샤워기에서 물 막 튀고 동준이 옷 다 젖고 쫙 달라붙어가지구 아 이게 뭐야 형은. 하면서 쫙 벗는데 구릿빛 탄탄한 식스팩ㅋㅋㅋㅋㅋㅋㅋ둘다 젖어가지고 장난치다가 몸이 동해서 ㅎㅎㅍㅍ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와 적절하다 너수니 !!! 여기서 욕실떡을 떠올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동준이가 친절하게 물로 세미관장? 해줬으면 좋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부끄럽다고 개새끼야! 내가 들어갈 곳이니까 내가 닦게 해줘 찡찡찡찡 욕실 쩌렁쩌렁 울리게 둘이 싸우다가 또 쩌렁쩌렁 울리게 ㅅ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구냐...   빠수니曰 

지가 들어갈 곳이니까 지갘ㅋㅋㅋㅋㅋ하겠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동준 손나 고단수야 다섯살이나 어린데 양승호가 못 이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이제 관장까지 해주고 둘 사이엔 레알로 거리낄 게 암것도 없넼ㅋㅋㅋㅋㅋㅋ끝까지 다 간 사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케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실에서 ㅎㅎㅍㅍ하고 양승호 반쯤 죽여놓고도 동준이는 물론 당연히 모자라겠지...안된다 못한다 하는 거 들쳐 안곸ㅋㅋㅋㅋ지보다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공주님 안기 해가지고 번쩍 들어서 침대에 데려다 놓고 형 요즘 내가 자꾸 밖으로 싸돌아 다녀서 섭섭했찌? 하면서 애교 부리고 찡찡거리면서 또 몰아붙이곸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는 속으로 인정하면서도 힘들어 죽겠는거... 그래서 동준이한테는 티 안내고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ㅍㅍ 다 끝나고 나서 양승호가 침대에 축 늘어져가지고 야이새끼야 니는 대학이 그렇게 좋냐 어쩌구 저쩌구 꿍얼꿍얼 중얼중얼 하면은 동준이가 니도 축 쳐져있다가 어? 뭐라꼬? 하면서 귀를 기울여서 그 소리를 캐치해내고 ㅋㅋㅋㅋㅋㅋ 형아가 너무 귀여워서 뽀뽀한방 해주고ㅠㅠ 양승호는 입으로만 아 뭐냐고 징그러워 떨어져 하면서 반항같은거 전혀 없고 ㅋㅋㅋㅋㅋ 전혀 없는게 뽀뽀 받는거 좋기도 하고 레알 힘이 없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어머니...양승호 집에 보약 한 재 지어드려야 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 이러다가 골로 가겠네ㅋㅋㅋㅋㅋㅋ동준이는 또 승호가 자기한테 좀 섭섭한 감정을 느낀게 너무 싱나가지고 동아리 애들이 술먹자구 해도 야 안돼 나 집에 기다리는 사람있어 하면서 칼등교 칼하교하곸ㅋㅋㅋㅋㅋ승호가 일하고 오면 허리부터 붙잡고 보는거임 씻을래? 먼저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에너자이져 컴백ㅋㅋㅋㅋㅋㅋ양승호는 좋긴 좋은데 제 무덤 판 기분이곸ㅋㅋㅋㅋㅋ그렇게 죽도록 당하다 보면 또 얘가 밖으로 좀 나돌아 다녀줬으면 싶고...양승호가 또 동준이 귀찮아하는게 역력하면 동준이는 또 아 왜 내가 형 생각해서 집에 이렇게 잘 들어오고 딴 데 새지도 않는데 반응이 이래? 하면서 화내고 또 투닥거리다가 결국은 타협점을 찾겠지ㅋㅋㅋㅋㅋ일주일에 세 번 혹은 하루에 세 번 이하로 ㅎㅎㅍㅍ하기 이런거...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타협점을 찾는구만!!!! 드라마틱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니야 우리 새벽에 너무 거세게 달린 거 같다 이쪽은 약간 하늘이 푸르스름해졌어.... 안잘거니? 너 수니 근데 내가... 너에게... 사랑을 고백해도 되겠니? 하 시발 너랑 썰푸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빠수니曰 





2010·Jul·Tue·01:53:06[수정] 변태  


  동준이가 축구 할 때 나란히 서면 승호 옆에 자주 서는데, 진짜 깨알같이 말 걸어ㅜㅜㅜㅜ으...내가 진짜 으....  빠수니曰 

http://pds18.egloos.com/pmf/201007/26/74/a0057774_4c4c85bde93f8.jpg  빠수니曰 

할.... 눈빛보ㅑㅏ 씨이발.....내여기가 씨이발  빠수니曰 

양승호 서 있는 자세 존나 어정쩡한데 한 번 웃기고 동준이가 존나 편하게 서 있다는데서 두 번 웃기고 동준이가 올려다보고 있다는데서 세 번 웃긴 짤이지! 그리고 세 번 꼴리는 짤이야 젠장!  빠수니曰 

ㅠㅠ 눈빛도 시발 아 존나ㅠㅠ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아름다운 눈빛이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수니曰 

내가 제아 리턴즈 1편을 어제새벽에 좀 보다 말았는데 동준이 존나 상남자임...씨발 설명은 못하겠는데 애기들이 막 왜 다들 우리탓이래 찡찡 거리니까 동준이가 막내 주제에 존나 쿨하게 아 됐어 다 우리 탓 맞지 뭘. 지나간 일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마 이런 식으로 딱 끊어버리는데 존나 야 니가 92라고? 니가 막내라고? 존나 강인하고 난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상남자네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웃기다 막내가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양승호 앞에서도 센척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으아아악!!! 좋다!!!! 시발 ㅠㅠ 존나 쿨한자식이네ㅠㅠㅠ  빠수니曰 

ㅇㅇㅇ어 양남자 앞에서 쎈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는 존나 가짢겠지 다섯살 어린 애기가 단호하고 강한 척 하니까? 존나 웃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양승호는 숨길 줄 모르니까 대놓고 비웃을 거란 말이짘ㅋㅋㅋㅋㅋㅋ그럼 동준이는 열받겠지 왜 비웃어 열받네 이걸 그냥 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동준이도 승호가 웃길고야 왜냐믄 시발 내추럴본 깜찍인데 맨날 남자다우니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아 시발ㅋㅋㅋ둘 다 웃곀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양남자는 안양예고에서 좀 날려짜낰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동준인 찾아보니까 막 별명이 오바마곸ㅋㅋㅋㅋ막 이랰ㅋㅋㅋㅋㅋ고딩때 뿔테안경끼고ㅋㅋㅋㅋ범생같이 그랬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근데 그런 애한테 깔리는 거야 굴욕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이차가 나니까 둘이 같은 시간대에 학생으로 만나는건 무리가 있겠네ㅠㅠ 동준이 과거돋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깔있는 범생이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참 이쁘장하게 생겨서...참.....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ㅇㅇ동준인 범생코스하고 있어도 강단있고 소신있는 애였을거야...둘이 나이 때문에 같은 고딩설정은 무리지만 아마 양승호가 날리던 고딩이었을 때 동준이는 소신있는 중딩 쯤은 되지 않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막 동준이가 불량한 형아들한테 둘러쌓여서 야 돈 있냐 찐따? 이런 놀이를 하고 있을 때 날리던 양승호가 지나가면서 동준이를 구해줬을지도 모르...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상상하면 할수록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이었을때 중딩이었다니까 ㅠㅠ 존나 ㅠㅠ 나이차이 시발 돋네 존나 하..하...ㄱ학하가하갛가!!!!! 승호가 의기양양하게 구해주면 동준인 속으로 막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저래도 되는데 쟨 뭐지... 싶을지도! 그러고보니까 동준인 부산애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양이랑 부산이랑 먼가요?  빠수니曰 

ㅋㅋㅋ안양이랑 부산이면 경기도랑 경상남도인데 음...머네...많이 멀군....돼써 에이...판타지 속에서 안되는 게 어딨어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그래욥 여긴 판타지의 세계니까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호가 여름이라고 친구들이랑 부산왔다가 동준이랑 시비붙고 그럼 재미지겠네^*^  빠수니曰 

나 동준이가 사투리 쓰면서 욕하면 존나 대꼴일거 같다 근데 그냥 아무데서나 하는 게 아니야 양승호가 속을 갉아놓는데 참고 참다가 형이고 자시고 이 시밸넘이ㅡㅡ하면서 진짜 무섭게 한마디 툭 던져주는거....  빠수니曰 

ㅠㅠㅠㅠㅠㅠㅠ 씨발 햄이라고 봐줬드만 니가 봬는게 없나? 확씨 하고 화...확 덮쳐서 ㄱㄱ같은 ㅅㅅ를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승호가 고딩때 애들이랑 부산 갔자나...거기서 동준이가 가게하구 있구 승호는 날라리 염색해가지고 남자애들이랑 여자꼬시기 내기나 하는 그런 시시한 날고딩인거야 동준이는 그거 보면서 어휴 한심 쯔ㅉ 난 저렇게 안 커야지 하는데 나중에 둘 다 커서 만나고 눈 맞았는데 얘가 걔고...걔가 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나 그 부산에서 삼주가 동준이 누나 꼬시다가 동준이한테 걸려가지구 대판 싸웠음 좋겠엌ㅋㅋㅋㅋㅋㅋ근데 동준이는 중학생 쪼꼬미잖앜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는 악마곸ㅋㅋㅋㅋㅋ양승호 존나 날끼 날리면서 뭐라는 거야 이 애새끼가 하면서 무시하고 동준이는 소신있고 강단있는 놈이니까 상대가 고딩이든 말든 대들곸ㅋㅋㅋㅋ몰론 그 땐 동준이가 지겠지 힘으로....그 날 이후로 열받아서 몸 기르는 동준이...★  빠수니曰 

재회하고 나서 승호는 동준이를 못알아보게찌^^;; 동준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사정거리를 조금씩 좁히고^^;;   빠수니曰 

동준인 소신돋아서 양삼주랑 좀 친해지면 형 그때 부산에서 블라블라 그랬었죠 하면서 말할거 같다 근데 양승호 기억 못 함ㅋㅋㅋㅋㅋ그랬...나? 싶기도 하곸ㅋㅋㅋㅋ그래서 둘이 연애돋을 때마다 동준이가 한 번씩 초쳐줬음 좋겠다 형 그때 우리 누나한테...나한테...양삼주는 분위기 잡히고 설렘 돋다가 기분 확 잡치곸ㅋㅋㅋㅋ아 씨발 내가 왜 그랬을까 싶곸ㅋㅋㅋㅋㅋ승호가 입술 박치기 할라다가 기분 잡쳐서 아 됐다 고만하자 그러면 동준이가 뻔뻔하게 뭘 고만해요 하면서 힘으로 밀어붙이곸ㅋㅋㅋㅋㅋ양승호 썽질나곸ㅋㅋㅋ이제 삼주 가지고 노는 건 동준잌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물가물해하는 양승호 존나 귀염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하다가 승호가 딱 생각나가지고 막 동준이한테 야! 너 찌질이 그새끼! 뭐시기 그러면 동준이는 살짝 열받는거 ㅋㅋㅋㅋ 찌질이가 아니고 모범생이라고 정정해주고 형은 날나리였잖아요 뭐라뭐라 블라블라하면 승호는 약간 부끄럼돋고 ㅋㅋㅋ 그 이후로 둘은 옛날얘기를 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같은거 볼때 서로 비웃고 그랬으면 좋겠다. 비웃고나서 서로 기분 상해서 꽁해있고  빠수니曰 

아 근데 양승호 웃긴게 그 찌질이 새끼한테 반한 게 바로 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자괴감 돋을 거 같다 찌질이 새끼한테 반한 것두 열받는데 침대에선 지가 깔려야하고...저새끼 그때 완전 찌질이 쩌리였는데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삼주가 동준이 과거 촌시럽다고 막 대놓고 놀리면 동준이도 열받아서 삼주 졸업앨범 펴놓고 완전 날라리네 날라리. 쪽팔리지도 않나 자면서 가끔 이불에 하이킥 안 해요?> 이불 아직 구멍 안 났어요? 하면서 득득 갉곸ㅋㅋㅋㅋㅋㅋㅋ포풍처럼 싸우다가 또 포풍처럼 몸 ㄷ부닥치고 ㅎㅎㅍ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쩌다 저런놈한테 낚였지 이런생각으로 또 하이킥하실득^^;;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어느날은 진지하게 넌 왜 그렇게 살았냐고 물어보고 그럴 거 같다. 술먹거나 그런담에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싸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왜 그렇게 살았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호가 진지하게 김동준 너 왜 그렇게 찌질하게 살았냐 하면서 물으면 동준인 발끈해서 적어도 못된 짓은 안 하고 다녔음 하고 받아치겠지...양승호 군기반장의 과거 돋넼ㅋㅋㅋㅋㅋ양승호 자존심 상해서 죽을래 살래 자웅을 겨뤄볼까 하면서 투닥거리겠지만 힘으로 해서 이기는 건 항상 동준일 듯...동준인 양승호가 갉은 날이면 열받아서 침대 위에서 보란 듯이 삼주 능욕하겠지 자존심 상하게 할라궄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좀 남자다워서 존나 투닥투닥 많이 싸울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꼴린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동준이가 형 니는 왜 그렇게 살았노 그러면 양승호도 야 나 그래도 반장이었어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삼주가 가끔 로맨틱돋아서 피아노 쳐줬으면 좋겠다 동준이는 피아노소리 안들리고 승호 막 아 존나 예뻐서 덮쳐버리고 싶고  빠수니曰 

동준이갘ㅋㅋㅋㅋ터프 돋아서 양승호 피아노 치는 거 뒤에서 듣고 있다가 손 뻗어서 피아노 건반 쾅 치는거야 그럼 양승호가 존나 깜짝 놀라가지고 이새끼가 미쳤나 하는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그럼 동준이가 카리스마 돋는 얼굴 해서 햄, 함 하자 할거구...그럼 양승호는 웃겨가지고 존나 죽을 거 같겠지 다섯살이나 어린 게 그러고 있으니까...존나 터프한 남자가 진짜 남자인양ㅋㅋㅋㅋ  빠수니曰 

아 건반 쾅 치는거 터프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앙꺄앙! 피아노떡도ㅠㅠ 아침나절부터 피아노에서 쿵떡쿵떡 막 하다가 손 미끌어져서 피아노 건반눌러가꼬 소리나면 또 깜짝 놀라고 ㅋㅋㅋㅋ 이웃집 사람은 아침부터 왜저렇게 시끄러워ㅡㅡ하면서 화가나겠지....ㅎㅎ...ㅎ....  빠수니曰 

카리스마 돋는 동준이 때문에 첨엔 비웃다가 나중엔 우는 양승호 퀄리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반 눌리고 아 시발 돋네 양승호는 그렇게 좋아하는 피아노 앞에서 당하는 기분이 어떨깤ㅋㅋㅋㅋㅋ동준이가 하두 승호 피아노만 치면 발정내니까 나중에는 양승호가 피아노에 앉는 순간부터 조건반사적으로 등 뒤가 오싹오싹했음 좋겠다ㅋㅋㅋㅋ파블로프의 개 돋네  빠수니曰 

하...습관이란 무서운거죠ㅠㅠ 동준이 없는데서 피아노쳐도 왠지 동준이가 뒤에서 지켜볼것만같고... 동준이는 막 어디 나가서 피아노 치지말라고 막 ㅋㅋㅋㅋㅋㅋ 그럴듯ㅋㅋㅋㅋㅋㅋㅋ 삼주 그때 동요제? 그런데 나가서 피아노치고 노래불렀잖아. 동준이가 그거 티비로 보고 아 왜 다른데서 피아노쳤냐고 니는 내 말이 말같지가 않나!? 하면서 또 떡떡쿵떡떡떡   빠수니曰 

<b>존나 이기적인 애기 돋넼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는 아 시발 일이었다고 이 애새끼가 존나 얼척없는 소리하네 하면서 열받겠지만 동준이는 막무가내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ㅎㅎㅍㅍ하면서 치지마 치지말라고 하면서 괴롭혀가지고 삼주가 아 시발 안한다고 안한다고옥! 하고 대강 말해놓고나서 반항한다고 또 밖에 가서 보란듯이 더 치면 존나 웃기겠다 동준이 더 열받겠짘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받아서 피아노 부숴버리면 시발^^;; 삼주 가출하나요 가출한번 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니가 그게 얼마짜린줄 아냐? 이 씨발노무 어린새끼가 오냐오냐해줬더니 봬는게 없지? 따박따박 말하고 가출 고고씽^^;; 동준이는 어쩔 줄 몰라하고... 시발 내가 왜 그래쓰까ㅠㅠ 진짜 피아노 살돈은 없고 그러니까 애기들 치는 피아노 애교로 하나 사다놨으면 좋겠다. 그래놓고 삼주한테 전화해가지고 무뚝뚝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내가 피아노 사놨으니까 집에 다시 들어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삼주는 집에 와보니 쪼꼬미 피아노가 있어서 얼척이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아 존나 동준이 귀여워서 대꼴사 할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양승호는 더 열받겠짘ㅋㅋㅋㅋㅋㅋㅋ야 이게 피아노냐? 니 눈엔 이게 피아노 같냐? 애교 떨지마라 안 귀엽다ㅡㅡ하고 또 나갈태세면 동준이가 벌떡 잡아가지고 왜 또 그 수염난 형네 집에 왜 자꾸 가 갈라면 딴데가등갘ㅋㅋㅋㅋㅋ하면서 또 질퉄ㅋㅋㅋㅋ양승호는 열받았는데 또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데 또 열받곸ㅋㅋㅋㅋㅋㅋㅋ니가 뭔 상관이야 하면 동준이가 아 알았어 내가 나가께 나감 되자나 해놓고 현관 밖으로 나가서 그 앞에서 계속 서 있었음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승호가 그래도 좀 걱정돼가지고 집앞에 살짝 나오면 그제서야 동준이가 야 미안하다고 이럼서 사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승호가 니가 뭘 잘못했는데. 동준이가 피아노를 너무 작은걸 산거 같아. 돈 벌면 큰거 사줄게.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호는 또 얼척이 없지만 귀여워서 봐주기로 하고 집으로 끌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 동준이가 그래도 산거니까 함 쳐봐 살짝 깐죽 ㅋㅋㅋㅋㅋㅋ 승호는 피식 웃고는 아 그래 내가 함 쳐주께! 애기 피아노로 뚱땅뚱땅 연주를....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깐죽거리는 동준이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모에의 결정체다 진짴ㅋㅋㅋㅋㅋ승호가 그것도 피아노라고 뚱땅거리고 있으니까 동준이가 승호 뒤에 바짝 붙어가지고 햄...근데 햄은 이런거 쳐도 섹시하네. 하면서 함 하까?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피아노 위가 아니라 피아노 저리 치워놓고 ㅎㅎㅍㅍ하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가 승호 자꾸 가출하는게 ㄱ쫌 섭섭했던 거야 그래가지구 ㅎㅎㅍㅍ하면서 이제 자꾸 가출하고 그러지 마라 좀 하면서 찡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앍... 질투돋네ㅠㅠ 승호는 또 니가 말 잘들으면 나도 가출안해ㅡㅡ 동준이가 그럼 아 알았다고 내가 잘 할게! 남자답게 말하고 며칠 말 잘듣다가 또 깐죽..깐죽이 쌓이면서 승호는 화가 나고 ㅋㅋㅋㅋㅋㅋ 애기 피아노 둘이 뚱땅뚱땅 치고 놀면 귀엽겠다ㅠㅠ  빠수니曰 

승호가 동준이 피아노 가르쳐 줬음 좋겠다ㅋㅋㅋㅋㅋ애기 피아노 두고 나란히 앉아서 뚱땅뚱땅ㅋㅋㅋㅋ동준이는 잘 못하지만 배워볼라고 열심히고 양승호는 또 그게 귀엽다가도 반장돋아서 가르치는데 집중하곸ㅋㅋㅋㅋ승호가 동준이 등 뒤로 팔 둘러서 요 손가락은 여기, 이 손가락은 여기 하면서 짚어주는데 동준이 귓가로 승호 어눌한 말투랑 숨소리 같은거 어른어른 거리면 동준이가 과연 참아낼 수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승호가 또 막 가르쳐주다가 동준이가 잘 못따라오니까 살짝 성질내면서 피아노에서 눈 떼서 동준이 쳐다보면서 아... 일케 치라니까! 하는데 동준이 눈빛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호가 얼른 고개 숙이면서 뭘봐. 아 빨리 치라고! 하면서 슬쩍 일어나서 너 그부분 열번치고 있어라. 이러면서 도망가려고 하면 동준이가 손목을 턱...!하고 잡는거야!!!!!!!! 으악!!!!!!!  빠수니曰 

이건 뭐 ㅇ피아노 앞에만 서면 조건반사인건 양승호가 아니라 김동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너자이져가 촉촉한이라고 쓰고 음흉한이라고 읽는 눈 해가지고 햄....함 하까 이러면ㅋㅋㅋㅋㅋ양승호는ㅋㅋㅋㅋㅋㅋㅋ속으론 넌 그 말 밖에 할 줄 모르냨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소리치겠지만 겉으로만 존나 어떻게 해야할까 땀 뻘뻘하다가 야, 너 그거 한번도 안 틀리고 치면 오늘 내가 서비스해준다 해가지고 동준이 광폭하게 피아노 연습하고...양승호는 애가 갑자기 정열적으로 돌변하니까 뒤에서 보면서 땀이 삐질삐질 흐르곸ㅋㅋㅋㅋㅋ결국 하나도 안 틀리고 완곡한 동준이가 해맑게 웃으면서 다 맞지! 서비스! 하고 소리치면 양승호 가출하고 싶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 머릿속은 그게 중심인가 싶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서비스는 무슨 서비스? 어떤 서비스? ㅠㅠㅠㅠㅠㅠ 승호가 약간 당황해가지고 있으면 동준이는 그동안 못했던거 다 해볼려고 들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딜도도 함 넣어볼까? 이러면 양승호 기겁ㅋㅋㅋㅋㅋㅋ 탈출하고 싶겠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왜애 서비스해준다며! 이러면 존나 울며 겨자먹기로 ㄱ....그래 한다 시발!!! 근데 있긴 하냐 시발노마!!!!! 하면 서랍에서 떡하니 나오고...핡  빠수니曰 

김동준 뭘 준비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호가 당황해서 야 너넌ㄴ너넌너 미성년자잖아 그거 어디서 났어 빨랑 말해 하면서 존나 당황해서 따지고 들면 동준이는 아 그게 뭐가 중요해 우리에게 중요한 건 지금 이 시간밖에 없어 하고 개드립치겠짛ㅎㅎㅋㅋㅋㅋ양승호는 안 할라구 버둥거리고 동준이는 힘으로 찍어누르다가 열받아서 아 서비스 해준다매! 왜 자꾸 빼노 햄 남자도 아이구마! 하고 도발하면 양승호 꿀떡 넘어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하라고 해! 존나 시발 남자의 서비스 한 번 보여준다! 하면서 기세등등하게 소리치고 결국 나중에 울겠지 동준이한테 제발 그만하라구 더하라구 그만하라구 더하라구 막 매달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ㅠㅠ 수치심 작렬일듯 ㅠㅠㅠㅠㅠ 이...이래쓰나? 하면서 서툴게 진동올리고 막 진동오면 둘다 놀라고 막 ㅋㅋㅋㅋㅋ 놀라다가 동준이는 좀 웃을거 같아 우와 존나 신기해 이러면서 ㅋㅋㅋ 막 거기 빤히 내려다보면서 햄 어떻노? 기분 좋나? 좀 더 넣어야하나? 이럼서 더 쑥 집어넣고 승호는 포인트 완전 딱 맞춰들어오니까 움찔움찔 ㅠㅠㅠㅠㅠㅠ 야..야 빼.. 야 안되겠다 이러면서 동준이 밀쳐내다가 또 느껴가지고 흡 하면 동준이는 그거 캐치하고ㅠㅠㅠㅠㅠㅠ 와..와.. 하면서 승호 양손 탁 붙잡아서 못 움직이게 하고 또 빤히 관찰.... 승호가 막 울먹거리면서 야 좀 비키라고!! 어떻게 좀 해주든가!! 시발놈아ㅠㅠㅠㅠ   빠수니曰 

ㅎ럴 시발 대꼴...움직이지도 못하게 두 손 결박하구 계속 관찰하구 있으면 승호가 못 참아서 스스로 허리 돌리는 거임?ㅋㅋㅋㅋㅋ양승호 모멸감 수치심 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가 햄 진짜 야하다 안 그래도 야하게 생겼는데 대박이다 진짜 하고 한마디 던질때마다 수치스러워서 죽고 싶은데 또 느꼌ㅋㅋㅋㅋ양승호 울어라 에헤라디얔ㅋㅋㅋㅋㅋㅋ결국 쾌락 못 참고 ㅎ풍풍울면 동준이가 놀라가지고 손 풀면서 햄 내가 너무 괴롭힜나? 미안하다 괘안나 하고 쩔쩔거리면 승호가 딸꾹질하듯이 막 팔로 눈 가리고 흐끅거리다가 동준이 목 끌어안아서 확 땡기면서 시발놈아 어떻게 좀 해보라고 허으흐흑ㄱ긓 하구...동준이는 존나 신세곜ㅋㅋㅋㅋㅋㅋ양승호 이렇게 울면서 매달리는 거 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아 스스로 허리 돌린데 ㅠㅠㅠ 아 완전 화끈화끈하네 하. 이런 시발 호모들 ㅠㅠㅠㅠ 승호가 울면서 매달리면 좀더 딜도로 가지고 놀다가 지가 못참아서 확 뽑아버리고 쿵떡쿵떡했음 좋겠다ㅋ_ㅋ 양승호모는 기다렸다는 듯이 동준이한테 맞춰서 허리 흔들고ㅠㅠㅠㅠ 헉헉 햄 오늘 직이네 이러면 양승호모 아랫입술 꾹 깨물었다가 열받아서 동준이 코 확 물어버리곻ㅎㅎㅎㅎㅎㅎㅎㅎ 양승호모는 딜도로 신세계를 맛보았지만 이건 못쓸물건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집밖에 진짜 멀리멀리가서 버려버리는데 동준인 재미들려서 더 사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시발 김동준 그걸 대체 어떻게 사오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멤버들한테 조달이라도 받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가 ㄷㄷ에 재미들린 동준이가 할 때마다 한개씩 꺼내면 승호가 존나 기겁하면서 야 씨발 안갖다버려?!? 하고 히스테리 부리면 동준이가 뻔뻔하게 깐죽거리면서 아 형도 좋았잖아 왜 빼구 그래 그렇게 심하게 안 할게 하고 어르겠지만 심하게 안 하긴 개뿔...ㅋㅋㅋㅋ나중에 싫다는 양승호 손목 묶어놓고 결박플레이 할 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ㄷㄷ플레이하면은 양승호는 배로 지치고 동준이는 상대적으로 덜 지치니까 ㅅㅅ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거얔ㅋㅋㅋㅋㅋㅋ승호 못 참아서 또 가출합니깤ㅋㅋㅋㅋㅋ그래서 뱅히 집에 또 찾아갔는데 뱅히가 이번엔 또 뭔 일이냐ㅡㅡ하고 물으면 차마 말을 못햌ㅋㅋㅋㅋㅋㅋ얼굴 시뻘개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ㄷㄷ놀이로 사람 잡는 김동준때문에 도망왔다고 어떻게 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 병희도 좀 짜증날듯 호모들 연애사 다 들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궁금돋아서 스스로 묻는 이런 악순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이가 승호 가출하면 병희 집으로 전화해가지고 야 딜도 안쓸테니까 니 좀 집에 들어온나ㅠㅠㅠㅠㅠㅠ 찡찡대고 그 소리 병희가 듣고 승호보면서 존나 웃고 ㅋㅋㅋㅋㅋㅋㅋ 승호가 막 야 나 너희집에 다신 안온다 시발!!!! 이러고 박차고 집으로 귀가...ㅇㅇ... 귀가하고 나서 동준이 좀 패주고 ㅋㅋㅋㅋㅋ 딜도 싹 버려버리곸ㅋㅋㅋㅋㅋㅋㅋ 동준이는 비싼거라고ㅠㅠ 찡찡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김동준 그 비싼 ㄷㄷ살 돈 저축해서 피아노 사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찡찡거리다가 그럼 오늘은 선녀강림으로 서비스 좀ㅇㅇ 하고 제의했다가 열받은 양승호가 지랄깝싸네 방에도 들어오지마라 하고 쫓아내곸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는 비맞은 강아지처럼 승호 방문만 득득 긁다가 외로움에 애기 피아노를 똥땅거리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햄~! 미안하다~!하고 존나 시끄럽게 되도 안한 노래 불러제껴서 민원들어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호가 그 민원때문에 존나 분노해서 노려보고 있으면 동준이 깨갱거리면서 내가 진짜 미안하다아이가 문 잠그지 마라 내 손만 잡고 자께 찡찡 하면서 나름대로의 타협을 보려고 제안을 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어딜 손만잡아 거기만 잡고 잘게 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미 이제 거짓말까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피아노 뚱땅거리면서 노래 부르는거 왤케 귀염돋냐 ㅋㅋㅋㅋㅋㅋㅋ 승호가 동준이 일단 알았다고 하면서 용서해주고 나서 진짜 진지하게 너 그런거 어디서 났어. 똑바로 말 안해!? 이러면 인터넷으로 샀어 형 이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는 또 얼척이 없고 화나고 ㅋㅋㅋㅋㅋㅋㅋ 넌 한달동안 ㅅㅅ할 생각하지 마라ㅡㅡ 이러면 또 응가매려운 강아지처럼 끙끙대 ㅋㅋㅋㅋㅋ 알았어 그럼 이주로 줄여줄게 하면서 한숨푹... 근데 정작 이주동안 안하니까 삼주도 은근슬쩍 아 얘가 그냥 확 돌은척하고 덮쳐줬음 좋겠고 ㅋㅋㅋㅋㅋ 답답돋고 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양승호 이미 에너자이져의 생활에 길들여진 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더니 참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는 나름 또 소신있고 건실한 청년이라 승호가 진짜 화내면서 약속했으니까 그거 지킨답시고 노력하고 있는데 승호 혼자 또 아 이주는 너무 긴가 얘가 왜 이번에는 일케 약속을 잘 지키지 내 말 따위 똥으로 듣던 놈이...하고 안달나곸ㅋㅋㅋㅋ끙끙거리면서 동준이 자는 거 훔쳐보고 씻거나 티비보는데 슬쩍 건드려도 보고 하는데 동준이가 아 햄 하지마라 하면서 아예 자릴 피햌ㅋㅋㅋ지도 견디기 힘드니깤ㅋㅋㅋㅋ근데 양승호는 그게 더 짲응ㅋㅋㅋㅋㅋㅋㅋ시발 그냥 니 본연의 모습대로 하라고 니가 언제부터 약속을 지켰다고오ㅗㅗㅗ하지만 자존심 상 입 밖으로 내진 못하겠지...ㅋㅋㅋㅋㅋ이 주 지나고 동준이가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짖으면서 승호한테 달려드는데 승호도 내심 반가워가지구 둘이 짐승처럼 물어뜯고 엉켰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호도 막 좋다고 잘 받아주면 동준이는 속으로 좀 ㅋㅋㅋㅋㅋ 웃을거 같아 형 이주동안 어떻게 참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형이 더 몸이 달았던거 같은데? 하하핫하하핳ㅎ하하하 괜히 승자된거 같고 뿌듯하고 그럴듯...ㅋㅋㅋㅋㅋ 양승호는 아..이런 시발 이놈이 또 기어오르는군 ㅠㅠ 하면서도 일단 욕망채우기에 급급해서 제대로 대답도 안하고 ㅎㅎㅍㅍ을...ㅎㅎㅎㅎㅎ 아우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김동준 여기서 성취감 느끼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애같고 너무 귀엽다 양승호는 존나 쪽팔려가지고 풍풍대면서 닥치고 집중이나 해 하겠짘ㅋㅋㅋㅋㅋ동준이가 씽나가지고 존나 힘으로 밀어부치면 승호는 거기 밀려가지고 허덕허덕거리면서도 내심 반갑곸ㅋㅋㅋㅋ근데 아프고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 조절 좀 하라고 이애새끼야 하면서 욕을 고래고래 하겠지만 동준이 귀에 들리겠냐곸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 아 동준이 일방적인거 왤케 꼴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둘이 이주만에 하는거니까 밤새도록 했음 좋겄다^*^ 양승호도 회사못가고 동준이도 학교 못가고^*^;; 둘이 담날 하루종일 뒹굴뒹굴 ㅎㅎㅎㅎㅎㅎ 저녁에 뭐 좀 시켜먹을까? 이래서 메뉴결정하는데 또 투닥투닥싸우고... 결국 뭘 시켰는데 샤워하다가 또 ㅎㅎㅍㅍ할 분위기에서 배달이 와. 양승호모가 수건만 하나 착 두르고 나가서 음식 받는데 막 몸에 키스마크랑 이로 문자국이랑 덕지덕지. 동준이가 뒤늦게 깨닫고 달려갔는데 이 배달놈이 승호 보는 눈이 뭔가 심상찮은거 같아서 막 째려보고 뭐라하고....ㅋㅋㅋㅋㅋㅋㅋ 배달알바는 속으로 아 이런 호모께이들 ㅠㅠ 무서워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김동준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니 시선으로만 세상을 보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라곸ㅋㅋㅋㅋㅋㅋ수건 한 장 두르고 나간 양승호의 뱃살도 생각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동준이는 승호가 주는 배달음식 받아들고 상에 갖다 놓으면서도 계속 풍풍거릴 거 같다 아 내만 봐야하는데 저새끼 보는 눈 봤나? 햄은 왜 그런 차림으로 밖에 나가가지고...일부러 그러나? 찡찡풍풍ㅋㅋㅋㅋㅋ양승호는 어이가 없어서 할배웃음이 나곸ㅋㅋㅋㅋㅇ힘만 에너자이져 같아서 질투도 존나 귀엽게 해욬ㅋㅋㅋㅋㅋㅋ승호가 존나 웃다가 일부러 알았어 그럼 너만 보여줄까? 하면서 유혹하듯이 수건 슬쩍 들추는 시늉하는거야 그럼 동준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상 엎을 기세로 달려들겠짘ㅋㅋㅋㅋㅋ양승호는 이 발정난 새끼가 밥 먹다 말고 뭔 짓이냐고 밥이나 다 처머그라고 하겠지만 이미 동준이 밑에 깔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먹고 ㅅㅅ해 이 께이들아ㅠㅠㅠㅠㅠ 질투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양승호 유혹하는것도 시발 존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으악으악 할배웃ㅇ음 시발시이발우ㅏ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동준이가 막 칭얼칭얼 거리면서 승호 뱃살도 주물럭거리면서 이것도 내만 봐야된다ㅡㅡ 하고 존나 집요하게 쪼물딱거렸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ㅍㅍ함 하고 나니까 밥 다 식어있고 승호는 또 짜증돋아서 이놈새끼ㅡㅡ 꿍얼꿍얼거리면서도 밥 끝까지 다 먹고 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양승호 식탐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판 거하게 하고 나서도 좀 모자랐던 동준이가 계속 미련스런 눈짓을 보내는데도 양승호는 모른 척 꾸역꾸역 밥을 먹겠지 아 있어봐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야 넌 그런 말도 모르냐? 하면섴ㅋㅋㅋㅋ그럼 동준이는 눈만 말똥말똥 거리면서 밥 먹는 거 보다가 입술에 밥풀 떼주고 지가 먹고 보다가 양승호가 너무 많이 먹으니깤ㅋㅋㅋ지루해서 승호 뒤로 자리 옮겨서 백허그 한채로 기대가지고 배 쪼물쪼물쪼물...승호가 햄토리 볼따구로 우물거리면서 근엄하게 흐지마라...하겠지만 동준이는 아 빨리 금강산 구경은 언제 하는데...드립치고 있고 양승호가 너 밥 안 먹으면 키 안큰다 하고 또 동준이 디스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 동준이 또 툴툴대면서 아 키얘기는 왜 하냐고 이게 못먹어서 안큰키가 아니라면서 ㅋㅋㅋㅋ 막 뭐라할듯ㅋㅋㅋㅋㅋㅋ 으앙으아아악 귀엽돈네 시발노메 게이들!!!!!!!!  빠수니曰

못 먹어서 안 큰 키가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양승호가 또 싱나서 그럼 너무 밝혀서 안 컸나? 하고 디스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인 거기 또 열받아서 배 꽉 움ㅋ켜주고 허리 푹푹 찌르고 양승호는 움찔움찔거리다가 승질 확 내면서 아 하지 말라고! 소리치는데 동준이가 맞어 나 밝혀 밥 다 먹었어? 빨리 하자 하고 승호 일으켜서 식탁에 밀어붙이면 양승호 존나 짜증ㅋㅋㅋㅋㅋ아직 입 안에 우물거리는 거 이노무 애새끼 눈엔 안 보이나 싶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 ㅅㅅ하다 토한느거 아니가 소화도 다 안됐는데 달려드냐 ㅋㅋㅋㅋ 인정사정없는새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가 먹는게 그렇게 좋으면 내 ㅈ도 좀 먹어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가 진짜 깨무는 시늉하면 아! 아! 아 하지말라고! 악! 서방 고자만들면 좋냐고 ㅋㅋㅋㅋ 막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본격 김동준 양승호 수치 줄려고 야한 말 좀 뱉어보려다가 상고자 될 기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가 존나 기겁하면서 아! 햄! 하지마라 장난이다 잘못했다잘못했다! 막이러면 양승호가 까불지마라 하고 또 근엄하게 한마디 뱉어주겠짘ㅋㅋㅋㅋㅋㅋ간만에 양승호 한 번 이겨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엔 동준이 욕망 다 못채우고 내일은 꼭 출근해야하고 너 학교가야한다구 자는데 미련을 못버린 애기 손이 슬금슬금 올라오니까 승호가 치워라...하구 목소리 또 깔곸ㅋㅋㅋㅋ좋았던 날이 딱 이틀도 못가 이것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너자이져는 에너자이져대로 쌓인게 얼만데...싶고 근데 승호가 목소리깔고 또 ㅅㅅ금지드립칠까봐 좀 조심하곸ㅋㅋㅋㅋㅋㅋ아 그냥 만지기만 하면 안되나 진짜로...막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가 손 꼬옥 잡으면서 눈 똑바로 쳐다보고 그럼 손만 잡고 자는거다. 동준이는 말고 더 하고 싶지만 형이 오랜만에 너무 위엄돋고 이틀연속 학교 안나가면 지도 좀 불안하니까 알았다고 잠이들곸ㅋㅋㅋㅋㅋㅋ 학교가면 친구들이 니 뭐하느라 안나왔냐고 뭐라하겠지 ㅋㅋㅋㅋㅋ 동준이는 씨익 웃으면서... 얼라들은 알거 없다! 허헣흐허허ㅓ허허허헣ㅎㅎㅎ  빠수니曰

존낰ㅋㅋㅋㅋㅋㅋㅋ김동준 어른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주제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호는 승호대로 회사갔는데 직원들이 승호씨 병가까지 내고 무슨 일 있으세여? 많이 아프셨어여? 하는데 혼자 허헣허..하고 웃곸ㅋㅋㅋㅋㅋ동준이가 하고 물고 빨고 지랄을 해놔서 넥타이 풀지도 못하고 와이셔츠 걷지도 못하고 존나 짱나곸ㅋㅋㅋㅋㅋ꼭꼭 싸매고 땀 뻘뻘흘리고 있으니까 직원들이 몸이 많이 안 좋으신가바여 드립ㅋㅋㅋㅋㅋ속으로 동준이새끼두고보자블라블라하고 있는데 동준이가 존나 들떠선 [형 오늘은 괜찮냐? 오늘은 콜?콜?]하면서 문자 보내면 양승호는 존나 짜증나겠짘ㅋㅋㅋ니새끼때문에 안그래도 팔도 못 걷고 땀을 뻘뻘거리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노메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으로 엿두개 상콤하게 날려주고^*^;; 동준이가 축구 좋아하니까 좀 주의같은거 돌리려고 축구게임 되는 게임기를 저녁때 사가는 거임^*^;; 밤에 동준이는 그거 정신없이 하고 승호는 흐뭇하게 웃으면서 잠이 들고 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그...성욕을 운동으로 푸는 사람들이 있자나? 승호가 그걸 노려가지고 동준이더러 축구동아리 권유하고 축구 게임 권유하고 그랬는데 동준이가 레알 빠져가지고 밤이고 낮이고 축구만 해대는 게 보고싶닼ㅋㅋㅋㅋㅋ양승호는 처음 며칠은 존나 천국 같겠지만 일주일도 안돼서 또 존나 후회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저새끼는 뭐에 빠지면 그거 밖에 몰라 하나 밖에 모르는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리다 못한 양승호가 대뜸 야 오늘 할래? 나 괜찮음ㅇㅇ하는데 동준이가 어 나 어제 추꾸ㄱ껨한다고 밤샜어...피곤드립치면 또 존나 열받곸ㅋㅋㅋㅋㅋ그날 게임기는 동준이가 피아노를 뿌셨던 것처럼 처참하게 박살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망가뜨리면 막 동준이가 화를 내게찌 아니 왜 비싼돈주고 산거 망가뜨리냐고...ㅋㅋㅋㅋㅋㅋ 양승호는 진짜 짜증돋아가지고 니가 밤낮 그거만 하니까 그랬다고 막 버럭버럭 그리고 내가 산거니까 내가 부서도 됨!!!!! 이 애놈의 새끼야!!!! 막 애 드립치니까 동준이는 또 어리다고 이게 나를 무시하네!!!! 싶어서 버럭버럭버럭버럭  빠수니曰

양승홐ㅋㅋㅋㅋㅋ짜증내는데 막 니가 밤일 할 생각은 안 하고 밤낮 께임한 해서 열받았단 말은 존나 자존심 상해서 죽어도 하기 싫으니까 야! 넌 공부도 안 하고 그 쓰잘데 없는 께임이나 밤낮하고 있으니까 그렇지! 내가 잘못 사줬지! 께임 그만해 드립치곸ㅋㅋㅋㅋㅋ동준이는 공부 내일 하면 되잖아 바락바락 거리다가 양승호 얼굴 시뻘건 거 보고 아 근데 왜 흥분을 하고 그래 니 얼굴 빨개졌다 어디 아픈거 아님? 하고 싸우다 말고 머리 짚어주는데 양승호 존나 부끄럽고 짜증돋아서 아 됐다 임마! 하고 쿵쿵거리면서 침대에 처박히곸ㅋㅋㅋㅋ동준이는 이게 뭘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헐 설마...?하고 승호 따라 방에 들어가서 슬슬 찔러보겠지 햄 혹시 니 내가 그거 안 해줘서 삐진거가? 승호는 아니라고 미쳤냐고 하는데 이미 김동준 생각은 그걸로 굳었곸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양승호...양승호....넌 날 미치게해 이자식아!!!!! 아닌척해도 이리찌르면 응응 저리찌르면 앙앙하겠지^^;; 아 레알 꼴린당...학학하흐하긓ㄱ학 아님 그런것도 좋다 축구 동아리에서 동준이가 경기 한판 뛰고 나서 흥분이 아직 덜 가라앉아가지고 집에 와서 양승호한테 나 이겼어 그러니까 상줘 이러고 ㅎㅎㅍㅍ ㅎㅎㅎㅎㅎㅎㅎㅎ  빠수니曰

나 이겼어 상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끌린닼ㅋㅋㅋㅋ동준이가 자신만만하게 우리과 체육대회 결승 진출했음 뿌듯뿌듯 하고 있으면 승호가 또 참낰 그깟 아마추어 단대결승...ㅋ하고 비웃겠지 그럼 동준이가 열받아서 내기해 우리 팀 이기면 니 일주일간 내한테 오빠라고 불러야 함ㅡㅡ드립쳐서 도발에 약한 양승호는 니가 골만 넣으면 내가 오빠가 아니라 일주일 내내 서비스 해드림ㅡㅡ하고 받아치는데 진짜 동준이가 결승골 넣어서 이김...삼주는 동준이를 너무 물로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존나 싱나가지고 증거랍시고 과에 모셔놓아야 할 트로피 빼돌려가지고 들고 온 동준이 보고 기겁하는 삼줔ㅋㅋㅋ그날 밤부터 일주일간 침대 위에서 동준오빠 앙앙앙앙하는 양승호를 볼 수 있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 수니 잘 씻고와떠? ^*^ 헤헷 ㅋㅋㅋㅋㅋㅋㅋ 양승호 내기는 그렇게 쉽게 하는게 아니에용^*^;;; 체육대회때 응원이랍시고 가서 동준이 축구하는 모습에 새삼 반하는 삼주도 보고 싶당 ㅠㅠ 잉잉 아 양승호 오빠하면서 얼마나 수치 스러울까ㅠㅠㅠㅠㅠㅠ 오빠 함 해봐라 하면 양승호가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속으로 욕을 씹으면서 하아, 아, 오...오빠... ㅠㅠ 넣어주세요 해봐 넣어주세요 ㅎㅎㅎㅎㅎㅎ 동준이 존나 싱나겠군 삼주가 그래도 서비스 해준다고 했으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오빠 넣어주세요 하읏 ㅠㅠ 이러고... 시발 좋네 짱이네  빠수니曰

양승호는 동준이가 골을 진짜 넣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동준이 학교에 몰래 쳐들어가 동준이 과친구들을 만나 뒤를 캐볼거 같닼ㅋㅋㅋㅋ그러다가 동준이 지금 운동장에서 추꾸하는데 함 보세여ㅇㅇ해가지고 얼결에 끌려가서 보는데 애가 그라운드를 뛰는데 막 반짝반짝거리는거얔ㅋㅋㅋ존나 어제 오빠 아응앙ㅇ앙해가지고 수치스러웠던 것도 잊고 새끼 그짓 말구 잘하는 것두 있네...하고 새삼스럽게 또 반하고 겸연쩍어지곸ㅋㅋㅋㅋㅋㅋ그리고 동준이가 땀 범벅 돼서 집에 룰루랄라왔는데 양승호가 갑자기 잘해줌ㅋㅋㅋㅋㅋ동준이는 ㅇㅇ?이러고 있고 승호는 동준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오빠소리 해볼라고 오...오옹오송오오.옷...오ㅃ..오ㅓ...씨발 왔냐 이럴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소리 하려는 양승호 존나 귀염돋는다ㅠㅠㅠ 일주일 지나고 난 다음에도 많이 꼴릴때 오빠 소리 한번씩 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낮에는 동준이한테 넌 오빠 소리가 그렇게 좋냐? 툴툴대고 니 완전 여자후배 들어오면 밥사주고 영화보여주고 난리 나겠다면서..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하면 죽는거임 이새기야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 과에서 은근 인기 많을 거 같은데 일학년이라 아직 오빠소리 못 듣나?ㅋㅋㅋㅋㅋㅋㅋㅋ승호랑 길 가다가 고등학교 후배 하나 만나가지고 어 동준이오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동준이가 어 그래그래ㅇㅇ하고 대강 넘어가는데 승호 혼자 꽁기해져가지고 여자애 가고 나서 승호가 오빠, 좋냐? 이러면서 비아냥 댔음 좋겠닼ㅋㅋㅋㅋㅋ동준오빠, 좋냐? 어? 살살 녹냐? 이럼섴ㅋㅋㅋㅋ동준이는 질투하는 삼주가 좋긴 좋은데 질투를 너무 살벌하게 하니깤ㅋㅋㅋ존나 난처하고 웃겨서 아 왜 그라는뎋ㅎ 니 오빠소리는 집안에서만 해라 서방님 벌떡거린다 이래가지고 삼주 또 존나 당황시키곸ㅋㅋㅋㅋㅋㅋㅋ질투고 뭐고 동준이 개드립에 자꾸 당하는 삼줔ㅋㅋㅋㅋㅋ  빠수니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개드립도 그런거 치냐 ㅋㅋㅋㅋㅋㅋㅋ 동준인 시발 아 좋네...ㅋㅋㅋㅋㅋ 삼주 살벌하게 질투하고 나서 지도 고등학교때 여선배나 여후배 만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선배였음 좋게씀 승호 완전 햇살승호 돼가지고 아 선배님 잘 지내셨냐고 막 안부도 살갑게 잘 묻고 제가 언제 살게요 밥 한번 같이 먹어요^^;; 그럼 술은 선배가 쏘시는거긔~ 이러면서 다정다감 돋으면 동준인 옆에서 얼빠지고... 그 선배랑 헤어지고 나서 동준이가 니는 연상취향인가보다? 나랑은 왜 만나냐? ㅎㅎㅎㅎㅎㅎㅎ  빠수니曰

앜 시발 햇살승홐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또 예체능계열이고 고딩때 여자선배한테는 그렇게 햇살승호로 날렸다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동준이가 존나 꽁기해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뭐고 이거...이런 눈으로 보고 있으면 승호가 그러게 내가 연상을 만났어야 하는데 왜 너같은 꼬맹이한테 코가 꿰였나 모르겠다 해가지고 동준이 또 열폭ㅋㅋㅋㅋㅋㅋㅋㅋ길거리에서 또 존나 쪽팔린 것도 모르고 싸우겠짘ㅋㅋㅋㅋㅋ승호는 승호대로 울컥해서 오빠소리가 그렇게 ㄷ좋으면 나랑 왜 사귀냐 이새기야 하고 있고 동준이는 동준이대로 열받고 있곸ㅋㅋㅋ원래 간만에 어디 외식이라도 하러 가려고 했는데 둘 다 기분 잡치곸ㅋㅋㅋ양승호가 에이시발 하면서 돌아서서 지혼자 가버리니까 동준이가 밥 안 묵나! 소리치고 승호는 열받아서 가운데 손가락 한개 올리고 집에 들어가버리곸ㅋㅋㅋㅋ동준이도 열받아서 그대로 승호 따라 집에 들어오고 2차대전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얘네 싸우는게 왜 난 글케 재미질거 같냐^*^;; 이 호모들이 길거리에서 부끄러운것도 모르고 마리얏!!!!!! 둘이 싸우다가 배고파가지고 휴전하고 우걱우걱 먹었음 좋겠다 ㅋㅋㅋ 밥먹으면서 또 틱틱대면서 싸우고 막 만약에 둘중 하나가 젓가락질 서툴거나 그래가지고 니는 왜 젓가락질을 그렇게 밖에 못하냐?ㅋ 이런식으로 깐죽대고 ㅋㅋㅋㅋㅋㅋ 밥 다먹고 또 싸우고 지쳐서 잠들고...ㅋㅋㅋㅋㅋㅋ 닌 내일보자ㅡㅡ 이러면서 잠듬  빠수니曰

승호가 먹을때 두 손으로 젓가락질 하잖아...몸짱 동준이는 그렇게 고열량을 우걱우걱 처먹는 양승호가ㅋㅋㅋ보기 좋겠냐곸ㅋㅋㅋㅋㅋㅋ욕심 좀 작작 내라 니 어제 보니까 배 더 튀어나왔드마 하고 도발 돋구는데 양승호가 차마 젓가락은 못 집어던지고 말 다했냐 새꺄? 지는 콩알만한게 안 처먹어서 키도 안 큰게...드립쳐서 또 서로 상처만 헤집는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오래 못 갈것 같닼ㅋㅋㅋ왜냐하면 얘넨 일주일이상 몸을 맞추지 않으면 발정나잖아 둘 닼ㅋㅋㅋㅋㅋㅋㅋ존나 꿍해가지고 오래 싸우는데 서로 살이 막 그립곸ㅋㅋㅋㅋ동준이가 거실 소파에서 계속 자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슬쩍 방문 열면 승호가 지도 쫌ㅋㅋㅋㅋ달았는데 티 안내는 척 하면서 뭐냐ㅡㅡ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빠수니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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